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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9-03 11:55
과학과 기독교
 글쓴이 : 산내
조회 : 1,172  
과학과 기독교
                                                                                                                                          최  종 걸


    과학 만능의 시대에 기독교가 존재할 수 있는가? 지속적인 과학의 발전은 믿어야 하는 영역을 남겨 놓는가? 이런 종류의 의문이 생긴다는 것은 과학이나 기독교의 본질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과학으로는 기독교의 진리를 증명할 수도 없고 부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기독교와 과학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가? 그건 더더구나 아니다. 인간이 기독교를 믿고, 기독교를 믿는 그 인간이 과학을 연구하는 것으로 보아 양자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역사적으로도 과학과 기독교는 연결되어 있다. 근대 과학은 기독교 국가에서 시작되엇고 오늘날에도 기독교 국가에서 더 발전되고 있다.

근대 과학의 대표적인 과학자들은 기독교인이었다. 그 예로 갈릴레이, 뉴턴, 케플러, 베이컨, 파스칼 등 모두가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과학의 시작과 더불어 기독교와 충돌이나 대립의 사건이 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상호 영향을 행사하여 깊은 관계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고 방식이나 생활 양식이 다르면 창조세계를 대하는 태도가 전혀 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가령 금강산의 절경을 마주친 경제인은 그 절경을 돈으로 환산하여 새로운 사업구상이 떠올리며 환호한다. 또한 정치인은 정치적 잣대로, 시인은 시인의 관점에서 보며 한편의 시나 그 이면의 세계를 열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창조세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려는 태도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에서 비롯되었다. 좀더 구체적인 예를 이야기로 하나 만들어 보자.

아름다운 계곡에서 넘실거리며 솟아져 내리는 맑은 물을 본다. 현세적인 희랍인들은 먼저 신전을 짓고 그럴듯하게 꾸민 신화를 전승할 것이며, 신비주의자인 인도인들은 숭배드리고 자기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예물드릴 것이며, 풍류의 한국인들은 정자 짓고 이웃과 즐길려고 할 것이며, 실용적인 미국인들은 수력 발전소나 관광지로 개발하여 일자리 만들려고 계획할 것이다.

    자연계는 창조되엇고 그 피조된 창조세계를 유지 관리하며 인간의 생활에 이롭게 하라는 하나님의 지상 명령을 받았다는 의식이 있었기에 과학이 가능했다. 이와같이 과학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동인(動因)은 기독교적인 세계관에서 비롯한다고 하겠다. 또한 천연계의 배후에는 창조주의 성품에 규칙성과 변함없다는 속성이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되었다.

결국 천연계를 연구하여 그 바닥의 원리나 법칙을 발견하여 창조주와 만나는 계기가 되는 것이며 그 분을 영화롭게 한다는 신앙이 근대 과학자들의 마음에 있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게다.

  화잇선지자는 과학을 깊이 연구한 사람들은 천연게 가운데 무한한 능력이 작용하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세세토록 반사하기에 합당한 사람이 될 것이다.